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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관의 언행 불일치, 이동권보다 차량우선주의
작성자
양성우
작성일
2025-04-24 09:55:13
조회수
163
어느 장애인복지관 정문의 정오 모습.
수십 년 흘러도 변하지 않는...

복지관 인도로 진입하는
휠체어 및 보행자의 통행을 막아버리면...
낮은 언덕 위 주차장은 널널하지만...
아침 빙판길 출근이였다고는 하지만...
도로가 멀쩡한 정오 상황...

저 기둥 옆으로 인도를 따라 보행자, 휠체어가 가도록 구도가 돼야
정상 아닐까?
차를 피해 차도로 가야 하는 건가?

516국도의 인도를 막기에는 과태료가 걱정되고?
그래서 복지관 인도를 막으면서까지?
그 의도를 알 수 없지만,
그 결과가 넘...

그 결과로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막았다는 것.
교통약자 이동권을 보장해달라고 주장하는 그들 스스로.
자신의 주장 정당성을 꺾어 버리는...

마치,
보행자, 교통약자 우선주의보다는
오히려 차량 우선주의를 표방하는 관념처럼...

유니버셜 디자인을 추구하며
장애인 통행로 확보를 조사하기도 한다.
도로턱, 경사로, 식당 및 상가 진입로 확보 등...
그럼, 정작...

방향을 선점하고 추진하는 장애인 관련 단체 스스로
자신의 그림자를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자신들은 어떻게 하는지?
주장하는 것을 스스로 위반하는 것은 없는지?

주장이 정당성을 갖추려면
주장하는 사람 스스로 정당성 확보하면서 주장해야
그 주장에 국민 호응을 기대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자신의 그림자 조차 부끄럽다면...

근래 상황을 돌아보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을 강조하지만,
과거 배려가 강조됐던 사회에서
오히려 불만이 쌓이는 상황으로 흐르는 걸 느끼게되는...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보았는가?
상황에는 눈 감고 주장만 하는 건 아닐까?

이동권의 일부로
유니버셜 디자인을 강조하며 조사까지 하지만,
그걸 주장하고 강조하지만,
정작, 자신의 그림자는 돌아보지 않는 ...

자신의 그림자를 돌아보지 못하여
그 주장의 정당성은 퇴색되고,
깊이는 낮아지고,
대중의 참여보다 관련인의 참여만...

장애인 정책을 아무리 주장하고 실행한들...
입안자와 실행자가
자신의 그림자를 살피지 않고
대중을 향해서만 감시의 눈초리를...
법을 지키라고 소리친다.
정당성을 잃은 외침.
아~ 어찌할꼬.
불만만 쌓여가는구나.
하지만, 변하지 않고 국민을 향해 법을 지키라 소리치겠지?
국민의 소리는 불만이 아니라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라면서
정작, 장애인을 위하고 있는지 돌아볼 때가 아닐까?

대중이 호응하지 않는 걸 한탄하면서 외국에 가서 그들에게 호소하기보다는
내부에서 자신의 그림자를 돌아보는 것이...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가 본보기가 되고 있는지...
감시의 시선은 스스로를 우선 향하여야 하지 않을까?
그래야 정당성은 쌓이는 게 아닐까?
그래야 대중의 불만은 사라지고 호응은 자연스럽게 생기지 않은까?

정당성이 쌓이기보다는
밑 빠진 독처럼,
스스로 자신의 그림자에서 새고 있지 않을런지.

끼리끼리라고
그들의 시선과 고정관념으로 모인 집단사고라면...
그 집단사고에서 자정능력이 사라진다면,
브레이크가 고장난 덤프트럭이 횡단보도를 덮치듯이,
그보다 위험한 것이 있을까?

대중의 참여와 호응이 부족한 이유가 무엇인지
곰곰히 돌아볼 때가 아닐까?

유니버셜디장인 표방.
보행자, 교통약자 친화적인 보행로라는방향성에 공감한다
그 추진하는 과정에 목소리에 정당성 확보가 먼저 돼야
대중을 향한 그 목소리에 영향력이 생긴다는 점을 알리고 싶을 뿐이다.

장애인 복지관의 언행 불일치, 이동권보다 차량우선주의 첨부이미지

장애인 복지관의 언행 불일치, 이동권보다 차량우선주의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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