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벚꽃축제가 전농로에서 한다기에 친구와 애기들 데리고 갔다 황당하네요...가서 구경도하고 먹거리도 먹고 애들도 풍선던지기 하면서 놀잖아요?그런데 왜 비용지불하는데 있어서 전부 현금아니면 계좌 이체만 받는거죠?아니 그런데는 비싸기도 하고 한번 앉아서 먹으면 적게는 몇만원에서ㅠ많게는 십만원이 넘어가는데...왜요?심지어는 애기들한테도 현금에 입금 요구...머하자는거예요? 여기 시 에서 허가해주고 해서 오신 상인들 아닌가요? 하도 불쾌해서 물어보니 상인 하는말이 더 과관이던데..."비가와서 카드 체크기 하는 기사분이 설치를 못했다고요?"무슨 말같은 소릴해야 들어주기라도 하죠...그러면 현금 없는사람들은요?그리고 현금 영수증 필요한사람들은요???어쩌라는건가요??이거 불법 아닙니까?그사람들 그러고 세금 신고는 하나요?어떻게 해요 죄다 애기들한테도 현금 계좌이체 강요 하는데요???이거 단속하셔야 하는 공무원들은 머하시는건가요?어제 보니 제주 시장인가 하는 사람 다녀 가던데 이런거나 엄중하게 단속 명하셔야죠...요즘 때가 어느땐데 음식 팔면서 현금 요구해요...예? 어제벚꽃잔치 현수막 걸린 식당가서 먹었구요 진짜 단속 하세요 저희현금영수증 원합니다...그리고 전부 담합한것 처럼 다 그러고들 있는데 정말 육지 관광객들 한테 챙피한줄 아세요...그러니 제주도가 음식값 비싸니 어쩌니 저쩌니 소릴 듣죠...앞으로 다른 축제도 많을텐데 이러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