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다녀온 신혼부부입니다.
기분좋게 떠났던 제주여행에서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제주도로 바뀐사건이 일어나서 너무 분하고
다시는 저와같은 피해자가 생기질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사건경위 공유합니다.
**우진자동차공업사 관광객 바가지 업체 고발**
사건경위를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렌트카운행중 단독사고로 인하여 차량이 파손됨.
2. 이에따라 렌트카에 연계된 정비공업사로 차량수리 들어감.
3. 차량수리전 최종견적서를 받았으나 터무니없는 바가지 금액임을 깨닫음
-> 비싼중형급 차량도 아니고 중소형급 아반떼 차량이 무려 230만원 수리견적이 나왔음
-> 부산에 1급공업사에 근무하는 지인에게 견적서 찍어서보내니 허브등 하지않아도 되는 수리품목이 항목에 들어간게 포착됨
-> 실제로 허브같은 부품은 차량이 엄청나게 파손되도 왠만하면 교체되지 않는 품목이라고 함
4. 이런씩으로 꼭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 품목을 넣거나 기존품목도 원가대비 금액을 부풀려서 견적을 넣음
5. 본인도 실제로 본가에서 동일차량 (아반떼AD) 타고다니는데 더 심한사고가 나서 차량이 더 파손되어도 해당금액보다 적었음.
위와같은 논리에 따라 저희 부부는 230만원 바가지금액임을 꺠닫고 신혼여행 당일 모든일정 취소강행하고
우진자동차공업사 주변 3km 근방에 있는 다른 공업사와 비교견적을 알아보았습니다.
공정한 비교를 위해 우진자동차공업사와 같은 1급공업사 기준으로 비교견적 하였습니다.
이결과 최저가는 80만원까지 부른업체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차에 대해서 모르는 일반관광객이고 다시 볼일없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한두푼도 아니고 최저가업체와 3배이상 금액차이가 나는게 말이됩니까?
오죽하면 저랑 처음보는 타업체 1급정비소 사장님도 해당견적서를 보시더니 엄청 바가지 씌웠네요~ 라고 말하덥니다.
이런것이 소비자 기만이고 준경범죄행위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민원접수 담당자님 !
제주도 여행와서 렌트카사고가 많을텐데 저와 같은 피해자가 많을겁니다.
해당업체 꼭 제재하시어 많은 관광객들이 바가지 받지않고 가기싫은 제주가 아닌
꼭 다시오고 싶은 제주가 될수 있도록 성실한 사후처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