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제주시의 제주목 관아를 방문 했습니다.
입구 왼쪽 건물에 전시된 재현 마네킹들중 하나는 반쯤 옷이 벗겨져 방치되어 있었고 건물 끝에 있던 마네킹 둘은 앞으로 쓰러질 듯 위태로워서 제가 돌을 받쳐 세워 놓았습니다.
제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고 내 외국인들이 수시로 방문하는 곳인데 너무 관리가 안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 습니다.
지금은 시정이 됐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욯해 보입니다.
최근 방문한 시모노세키 고쿠라성에는 마네킹이 아닌 실사적인 인물 모형에 디테일한 전통 복식을 입혀 전시헤 놓았는데 그 정교함과 아름다움에 탄성이 나왔습니다.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복식응 제대로 갖춘 마네킹이 똑바를 자세로라도 서서 관광객드에게 보여졌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