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책상에 앉아 있는 일만하다 정년퇴직하여, 협착증 진단을 받고 제주시 보건소 물리치료 선생님이 잘한다는 이야기를 1년전에 들었으나 바빠서 가지 못하다가 왼쪽다리가 발바닥 까지 저리며 힘이 없어지자 제주시 보건소 물리치료실 방문함.
- 물리치료실은 예약제었으며, 물리치료사 선생님 혼자 여기 갔다 저기 갔다 하면서 정말 열심히 땀 뻘뻘 흘리면서 일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감탄하였습니다.
- 같이 근무하는 여선생님이 장기간 병가로 혼자 근무해서 일반치료는 할 수 있으나 신경치료는 할 수 없다고 하여, 마지막 인사를 하고 왔는데, 보건소 이용하는 고객들을 보니까 거의 나이가 드신 분들로 저렴한 곳을 찾으면서 물리치료 잘한다는 소문을 듣고 왔다고 합니다.
- 나이들고 병들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국가에서 운영하는 보건소는 물리치료 기구는 많으나 제시간에 사용하지 못하는 걸 보고 예산낭비 같았습니다. 물리치료사 2명이면 예약제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으며, 근무시간에 물리치료 기구를 전부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감히 제안합니다. 물리치료사 선생님을 더 채용해서 보건소 물리치료실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게 해주세요. 부탁합니다.
- 그리고 같이 근무하는 여선생님이 장기간 병가로 혼자 해야 된다고 해서 일반물리치료 밖에 안된다고 하는데 행정도우미를 하루 빨리 구해서 우선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 노인들이 제대로 걷지도 못하면서 방문하는 모습보면서 미래의 여러분들이라고 생각하면 결코 그냥 넘어가선 안될일이기에 다시한번 부탁합니다. 행정도우미 우선 파견하고, 물리치료사 한분 더 투입시켜주세요.
- 끝으로 최선을 다하면서 근무하는 물리치료사 선생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