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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자리국 브리핑

 제주시 경제일자리국에서는 민생경제 활력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제회복세 둔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민생경제와 밀접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 우선 지역경제 주체별 지원사업으로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한다.
 골목상권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 개최,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급 등을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착한가격업소 운영의 내실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사회보험료 등 경영안정 지원과 지역특화사업·시설기능강화 지원 등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 지난 12월 착공한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36억 원을 추가 투입해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해 나가고, 6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사유지를 매입하고 안전 편의시설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
 또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상점가에 7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 시설현대화사업, 서문공설시장 아케이드 보수 등 노후시설을 개선해 시장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고, 동문공설시장 청년몰 지원, 시장매니저·마케팅 등 시장경영지원, 골목형상점가 발굴을 통해 특색있는 상권으로 육성해 나간다.
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과 청년에게 생활 안정 일자리를 제공한다.
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111억 원의 예산을 투입, 1,400여 명의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한다.
 특히 청년의 경우 행정분야 직무경험·경력형성,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 등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청년 소통 창구인 「청년 행복 소통e」에서 청년들이 직접 발굴한 국내기업 견학 프로그램,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청년정책 반영 체감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 또한 발전소 주변지역을 지원해 친환경에너지 기반을 조성한다.
 한림 해상 풍력을 비롯한 어음 풍력, 행원 연안 풍력 실증단지 등 발전소 인근마을을 지원해 주민 소득증대 및 복리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주민 수용성을 높인 친환경에너지 공급 기반을 마련해 안정적으로 친환경에너지를 보급한다.

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해 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공동체를 활성화한다.
 농촌 고령화, 도·농간 격차 심화 등 농촌 활력 저하를 극복하기 위해 농촌지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농촌중심지의 서비스 공급 기능 확충을 위해 애월읍·조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와흘리 힐링커뮤니티센터 시설을 신축해 밭작물을 활용한 힐링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역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 아울러 18개 마을에 29억 원을 투입,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성화 지원, 마을기업 육성사업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노력한다.

 ICT 기반의 디지털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 친환경 자동차 충전소 스마트 관제 플랫폼 구축에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전 방해행위 자동단속, 단속 전 문자 안내 등의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 모바일 고지 안내, 양방향 문자서비스, 업무처리 자동화 교육·행정업무 적용 등 행정서비스 디지털 전환을 확대하고,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도 지속한다.
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 정보보호 시스템 통합 유지관리를 통해 개인정보 및 내·외부 사이버보안 침해사고를 예방하는 정보보안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 강성필 경제일자리국장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지역경제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부서별 협업을 강화해 ‘24년에도 민생활력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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