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

오라동민속보존회와 오라동책읽는주부들의모임(회장 문명숙)에서는 지난 12월 28일 오라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총240만원의 후원금을 오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수원.진영진)로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은 오라동민속보존회와 오라동책읽는주부들의모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기탁된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어린이집 등 12곳에 전달되었다.

진영진 오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좋은 일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수원 오라동장은 “매년 오라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오라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 소식을 듣고 찾아온 ㈜효성E&G 박진우대표는 안전장치가 되어있는 전기난로 13대를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하며 함께 이웃간의 정을 나눔했다.

오라동민속보존회와 책읽는주부들의모임은 해마다 이웃사랑실천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2022년도 240회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12월초에 마무리했다.

(오라동 동민홍보단 문명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