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수영연맹 신인선수와 후보선수단의 훈련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도쿄 패럴림픽이 있기에 국가대표선수들을 우선순위

로 허용된 대한장애인체육회 훈련원으로 입소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수영장 사용이 여의치 않아 고민하다 혹시

하여 제주시 체육시설 담당과에 연락을 취했더니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4월19일~7월29일 동안 제주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과

외도수영장에서 어려움 없이 대한장애인수영연맹 신인선수들의 훈련을 통해 마음껏 기량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주시청 수영 박재우감독님은 어린장애인선수을 위해 훈련시간을 양보해 주셨고 우선으로 수영장 레인을 허락해 주신

배려심과 친절함에 감사 또 감사 했습니다.

저희는 8월9일 부터 9월16일 까지 후보선수 훈련계획으로 다시 제주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김천대님께 문을 두둘겼습니다.

이번에도 흔쾌히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코로나 급증으로 4단계인 수도권 뿐 아니라 어디든지 전지훈련을 허락하는 곳은 없었습니다만 제주시청 청장님을 비롯하여

관계자 모든 분들의 관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주도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도쿄올림픽 경기는 마쳤습니다. 이제 8월 24일 부터 9월 5일 까지 도쿄 패럴림픽경기가 시작 됩니다.

저희 대한장애인수영 신인선수와 후보선수를 흔쾌히 받아 주신 제주시청 관계자 모든 분들과 같이 온 국민이 장애인선수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참으로 감사드리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