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동

❍ 외도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고상봉)에서는 23일(화) 관내 모범 청소년 3명에게 장학금 6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 외도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고상봉 회장은“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 기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등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에 청소년들이 소외받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취지를 밝혔다.

❍ 한편, 외도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평소에도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활동, 우범지역 관내 순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해마다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수행해 선행을 이어 오고 있다.

❍ 한지연 외도동장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청소년들에게 몸소 실천해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이 조금이라도 학업에 도움이 돼 좋은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