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민원실

▣ 제주시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하여 올해부터 더 편리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민원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첫 번째로 시민 중심의 민원시책을 새롭게 시행한다.
- 민원인들이 주차에 불편한 점을 감안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바로 각종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민원창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 또한 출생신고시 시청이나 읍면동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시내 병원과 협력하여 상반기 중에 추진할 계획이며,
- 민원인들이 각종 유기한 민원신청 시 담당부서에서 상담 받고 신청서를 작성한 후 민원접수는 민원실을 찾아 했던 것을 간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시 장애인들의 편리하도록 촉각모니터 기능이 있는 기기를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설치하고 이용시 현금대신 카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두 번째로 토지정보 스마트한 관리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해나갈 계획이다.
-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 3개지역(한림‧조천읍)을 지적재조사 지구로 추가 지정하여 맞춤형 디지털 지적을 구현해나갈 계획이며,
- 사실도로 정리사업을 통한 주민불편 해소와 지적측량 기준점을 추가 설치하여 측량의 공신력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 또한, 재산세 등 부담금의 기준인 공시지가가 적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토지 특성조사를 강화함은 물론 급상승으로 인한 시민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예방대책도 추진해나갈 계획이며,
- 금융권 연계한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 중인 부동산종합공부관리시스템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토지정보관리도 강화 된다.

❍ 세 번째로 도로명 주소를 4차산업 발전에 이용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인프라 시설 확충 및 공동주택에 대한 상세주소 부여사업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네 번째로는 민원실을 시민들의 찾고 싶은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직원의 도움 없이도 쉽게 찾을 수 있게 민원창구를 정비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보청기 등 편의용품도 추가 비치할 예정이며,
- 친절 모니터링을 통해 친절도를 향상시킴은 물론 민원담당 공무원 멘토링제를 운영하며 직무능력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 또한 시민사랑방도 기존 지적, 세무, 건축 외에 생활법률과 시민불편사항도 상담할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며, 육지에서 새로 전입하는 민원인과 젊은 충 민원인들이 제주어를 배울 수 있는 ‘제주어 바로 알기 코너’도 운영할 계획이다.

❍ 제주시(종합민원실)에서는 “시민이 주인인 행복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민원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