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방문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7일 4․3주간을 맞이하여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을 방문해 추모의 방과 위령조형물을
살펴보며 4․3희생자와 유족들의 아픔을 되새겼습니다.
4․3역사관은 4․3당시 도내 최대 수용소로 알려진 주정공장 옛터에
조성되어 4․3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써 활용될
계획입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4․3역사관을 제주4․3의 전국화로 더욱 승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관광객 등에게 적극 홍보하고, 도민과 후세들이 4․3의
의미와 역사 인식을 고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