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말투와 행동을 보여주신 김현민 공무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며칠 전 무더운 날씨에 시청 주변에 차 세울 곳이 없어서 헤매다가 기진맥진한 상태로 본관에 갔습니다.

교통행정과에 문의 할 사항이 있어서 찾고 있었는데
어디가 어딘지..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여기 저기 다니다가 우연히 복도에 있는 키오스크를 발견하였는데
주무관님께서 "안녕하세요! 찾으시는 곳 있으세요?" 라며 물으셨어요~ 정말...친절하게 느껴졌어요 ㅠㅠ
처음에는 당황하였지만 절박한 마음에 교통행정과 위치를 찾고 있다고 얘기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교통행정과는 본관에 위치하지 않고 별관에 있다며, 본인이 안내 도와드리겠다고 하셨어요
다리가 좀 불편하신지.. 걸음걸이가.. 절뚝거림..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안내를 받았습니다. (만약 그분께서 말로만 알려주셨으면 저 같은 길치에게는 헷갈렸을 것 같아요..)

서비스를 제대로 받는다는 생각이 들었고, 시간도 단축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더불어 시청에서 일하시는 모든 직원분들이 다들 친절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후광 효과 역할을 톡톡히 하신 듯해요^^

먼저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김현민 공무원님! (명찰에 적힌 이름을 기억해서 적으거라.. 맞는지..)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