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무원들, 인력난 겪는 마늘 농가 찾아 구슬땀
2025-06-01
제주시는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읍면동 소통의 날’을 지난 5월 14일 도두동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올해 읍면동 방문은 기존의 자생단체장 중심 대화방식에서 벗어나 마을기업, 농가 시설, 복지·유통시설 등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또한, 행정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읍면동 1일 홈치해결상담실’을 운영하고, 김완근 시장 취임 이후 접수된 건의사항 추진 현황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등 소통 중심의 행정을 구현했습니다.
올해 2월 4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된 ‘2025년 읍면동 소통의 날’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은 국‧과장 등이 직접 현장 점검하고, 즉시 처리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조치할 예정입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곧 행정의 방향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바람을 담아내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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