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동

외도동(동장 한지연)과 제주지방 경찰청 등 7개 유관기관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문화가 증가하면서 불법이륜자동차(오토바이)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교통법규 위반행위와 소음 등 주민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지난 4월 18일 집중 단속에 이어 7. 28.(목) 외도동 일원에서 이륜자동차(오토바이) 불법행위 유관기관 합동 단속을 실시하였다.

제주지방경찰청, 외도동 등 7개 기관(*)은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인 21시부터 이륜자동차(오토바이) 운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신호 위반 ▵안전모 미착용 ▵난폭 운전 ▵미인증 LED 부착 등 불법 이륜차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전개하였다.
* 제주지방경찰청, 자치경찰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도, 제주시, 외도동주민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

한편, 외도동에서는 외도동과 외도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기방)와 함께 ｢이륜자동차(오토바이) 운행 안전의식 및 문화개선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배달 대행업체와 배달 의뢰 업소 등을 방문하여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외도동에서는 불법 이륜자동차(오토바이) 운행이 사라질 때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사고 방지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이륜자동차(오토바이)에 대한 집중 단속과 안전문화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