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동

❍ 제주시 노형동 주민센터(동장 서익천)는 지난 15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대표이사 회장 김기병)와 ‘솜뽁살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제주 드림타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총 2,000만 원을 후원해 지역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먹거리, 생필품 등의 구매를 위한 정기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제주 드림타워는 ‘솜뽁살레’ 사업에 2022부터 3년간 3,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 ‘솜뽁살레’는 2020년 9월부터 노형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추진하는 먹거리 돌봄사업으로, 쌀, 계란, 두부, 채소 등 기본 식재료를 주민센터 입구의 냉장고를 통해 필요한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 서익천 노형동장은 “솜뽁살레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나눔 사업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이병연 제주 드림타워 총괄이사는 “노형동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물품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지역 상생에 앞장서는 향토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