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1동(동장 오수원)에서는 최근 여름철을 맞아 탐라문화광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야간시간대 음주 후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 사례가 반복되고 있어 광장의 미관과 공공질서 훼손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밤늦은 시간 광장에서 술을 마신 뒤 술병, 일회용 용기, 음식물 찌꺼기 등을 주변에 무단으로 버리는 사례가 잦아지면서, 매일 아침 광장 곳곳에 잔재물이 남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일도1동에서는 매일 이른 아침 세척 인력을 투입해 광장 바닥과 시설물을 집중 세척하고 있다. 이에 일도1동에서는 공공근로와 일시사역 인력을 적절히 배치하여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