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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촌유래
삼도1동은 남쪽으로는 오라1동과 동쪽으로는 소용내, 서쪽으로는 병문내와 경계를 지으며 이루어진 서사라일대로 제주국제공항과 제주시청을 잇는 제주시의 중심가에 위치한 마을이다.
삼성신화에 의하면 몽흥혈(삼성혈)에서 태어난 고을라, 양을라, 부을라 세 신인이 동해의 벽랑국에서 떠내려온 세 선녀를 위하여 물 좋고 땅이 기름진 곳에 활을 쏘아 터를 정하여 살았는데, 그 곳에 오곡씨앗을 뿌리고 농사를 지어 소와 말 등 가축을 기르며 살기 시작한 것이 오늘에 이르른다.
삼국시대부터 탐라국의 행정중심지였던 제주시 삼도동은 1914년 4월 1일에 행정구역폐합에 따라 삼도리라 해서 제주면에 편입되었고, 다시 1955년 시제실시와 함께 제주시 삼도동으로 개편되었다.
1976년 토지구획정리사업에 의해 신도시가 형성되어 현 삼도1동의 중심이 되었으며, 1983년 10월 1일 행정동 개편으로 삼도1동과 삼도2동으로 분동되면서 삼도1동은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 콘텐츠 관리부서:삼도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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