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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촌유래

이도1동은 제주시 구 시가지의 중심인 중앙사거리에서 광양사거리를 잇는 간선도로 상에 위치한 지역이다.

고 · 양 · 부 삼성이 솟아난 삼성혈이 위치해 있어서 탐라국의 발상지에 해당한다.

탐라국의 시조 삼신인(三神人)인 고을나(高乙那) · 양을나(良乙那) · 부을나(夫乙那)가 땅에서 솟아 나와 활을 쏘아 거주할 땅을 일도(一徒) · 이도(二徒) · 삼도(三徒)로 나누어 정한 데서 유래되었다.

이도동 지역은 일도 · 이도 · 삼도를 대촌(大村)이라 칭했던 것으로 보아 탐라국 시대부터 제주의 중심 마을이었으며,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제주군 제주면 이도리가 되었다.

이후 제주면이 제주읍으로 승격되고(1931년 4월 1일) 제주도(濟州島)가 제주도(濟州道)로 승격되면서(1946년 8월 1일) 북제주군 제주읍 이도리가 되었다.

1955년 9월 1일 제주읍이 제주시로 승격되면서 이도리는 이도1동(二徒一洞), 이도2동(二徒二洞)으로 분리 되었다.

이도1동의 위치는 제주시의 중북부이며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다. 면적은 0.692㎢로 크지 않은 편이다.

동쪽은 일도2동, 서쪽은 삼도1동과 삼도2동, 남쪽은 이도2동, 북쪽은 일도1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동광로와 서광로가 남쪽 경계를 형성하고 관덕로가 북쪽 경계를 형성한다.

중앙로가 건설되면서 옛 지명은 거의 사라졌지만, 삼성혈 동편 남쪽 마을 '모흥골', 중앙로 중간 지점 동서로 난 길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마을 ‘두목골', 관음사 포교당 서쪽의 남쪽 골목길과 동서로 이루어진 '생짓골', 중앙로에서 구 남양방송(삼도2동 남양슈퍼, 현재는 마트21) 앞까지 이어진 골목 주변 마을인 '새병골', 오현단 서쪽에 있었던 '항골', '항골'에서 중앙로 건너 '통물'이 있었던 구 만수당 약국에서 '남문골'로 이어지는 '성굽길‘ 마을이 이도1동 지역을 이룬다.

  • 콘텐츠 관리부서:이도 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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