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해수욕장은 깨끗한 바다와 질 좋은 모래로 찾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민박 등 숙박시설은 갖춰져 있고, 잘 정비되어 있는 야영장이 마련되어 있기도 하다.
인근에는 갓돔, 놀래미 등이 잡혀 갯바위 낚시도 겸할 수 있으며, 그리 멀지 않은 곳에는 만장굴이 위치해 있어 한낮 불볕더위에 동굴 피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위치:
구좌읍 김녕리
해녀항일운동기념공원은 1931년과 1932년 제주동부지역에서 일제수탈과 생존권 투쟁을 위해 대규모의 항일운동을 벌였던 제주 잠녀들의 항일정신이 깃든 역사적인 장소다.
이 사건은 생존권 수호의 운동이면서 일제의 식민지 수탈 정책에 대한 국내 최대 대규모 여성항일투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해녀박물관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하도리 창흥동, 동동, 종달리 지미봉 기슭 수십만평에 해수와 담수가 교차하는 곳에 갈대가 어우러져 있는데 새들의 먹이가 풍부하여 매년 9~12월 사이에 황새, 저어새 등의 희귀한 새들을 비롯하여 백로, 가마우지, 청둥오리 등의 철새들이 한겨울 동안 이곳에 보금자리를 트는 새들의 고향이다.
비자림은 수령이 820년 이상인 “천년의 비자나무”를 비롯하여 500~800년 된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하늘을 가리고 있는 매우 독특한 숲으로 제주도에서 처음생긴 삼림욕장이며, 단일수종의 숲으로는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숲이다.
비자림은 천연기념물 374호로 지정되어 보호 관리되고 있으며, 많은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07년 6월 제주가 우리나라 첫 번째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이라는 이름으로 지정된 세계자연유산 중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대표적 동굴들이 구좌지역에 위치해 있다.
김녕굴, 용천동굴, 만장굴, 당처물동굴이 그것이며 모두 오랜 형성시기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보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김녕해수욕장은 깨끗한 바다와 질 좋은 모래로 찾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민박 등 숙박시설은 갖춰져 있고, 잘 정비되어 있는 야영장이 마련되어 있기도 하다.
인근에는 갓돔, 놀래미 등이 잡혀 갯바위 낚시도 겸할 수 있으며, 그리 멀지 않은 곳에는 만장굴이 위치해 있어 한낮 불볕더위에 동굴 피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제주바다의 청정 해산물을 관광객이 직접 캐내고 건져 올릴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코스. 동복리와 종달리에서 현장체험을 할 수 있으며, 조개와 소라를 비롯해 제주보말 등을 채취할 수 있다. 해녀들이 해산물을 잡는 것을 구경도 하고, 직접 캔 해산물을 맛볼 수도 있다.
여름이면 하얀 문주란꽃으로 온통 뒤덮인 모습이 토끼를 닮았다 해서 토끼섬이라 이름 붙여졌다.
백사장과 약 10높이의 현무암 동산으로 이뤄진 토끼섬은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문주란이 자생해 천연기념물 19호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구좌읍 하도리로 접어들면 세화, 종달의 지미봉 밑둥을 맴도는 해안도로가 펼쳐진다.
문주란자생지로 유명한 토끼섬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지정 하도리 해수욕장과 철새도래지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시원스레 뻗은 해안도로는 풍경이 좋아 드라이브 코스로 많이 알려져 있다.
제주김녕미로는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나무로 된 살아있는 미로이다.
복잡한 퍼즐식 미로일 뿐만 아니라, 공중에서 보았을 때 제주의 역사와 지리를 말해주는 7가지 상징물로 디자인 되어 있다.
랠란디 나무를 식재하여 조성된 1천평 규모의 거대한 미로는 세계적인 미로 디자이너 ‘에드린 피셔’의 작품이다.
제주 동부지역에서 가장 교모가 큰 세화오일장은 바다가 바라다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고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해녀문화를 중심으로 어촌, 민속, 어업 등에 관한 자료를 보여준다는 의의를 가진다.
각 전시실에는 제주해녀들의 생존과 삶, 생활풍습 무속신앙뿐 만 아니라 제주민의 역사, 여성 등 전퉁문화를 총 망라한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다.
제주아트랜드는 국내에서 가장 넓은 갤러리로 인물화부터 풍속화까지 다양한 명화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반달곰공원, 최고 수준의 분재공원, 자연석 인물공원 등 볼거리가 넘쳐나는 공간이다.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일원에 조성된 세계최대 미로테마파크이다.
미로는 돌미로, 바람미로, 해녀미로로 구분되며 돌, 서양측백나무, 랠란디 나무로 조성되어 원적외선 및 항균성 물질인 피톤치드가 방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웰빙테마공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출처: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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