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작가 초청 릴레이 강연
제주책 부문으로 선정된 도서인 <제주도우다>를 집필한 현기영 작가님을 초청하여 <4·3과 시대적 맥락>을 주제로 한 대담을 개최합니다.
제주 4·3을 문학으로 증언해 온 현기영 작가와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동윤 교수가 함께 제주의 역사를 시민들과 함께 깊이 있게 성찰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4·3의 시대적 배경과 문학적 의미를 폭넓게 조망할 예정입니다.
현기영 작가님은「순이삼촌」,「지상에 숟가락 하나」 등 작품을 통해 4·3의 아픔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해 왔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그 문학적 여정을 돌아보고, 오늘날 우리가 4·3을 어떻게 기억하고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니 관심 있는 직원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운영개요
-운영일시: 2025. 7. 12.(토) 14시
-운영장소: 제주시 우당도서관 꿈오름 강당
-운영대상: 제주시민 100명
-운영주제:<4·3과 시대적 맥락>
-신청기간: 2025. 7. 3.(수) 10:00~ 마감시까지
-신청방법: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