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9 프로젝트 체중감량 우수성공자입니다

몇일전 유선상으로 16일 성과대회 행사에
참석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전화를 받았습니
다.
그당시 안내받기로는 3시부터 30분정도
시간이면 충분할것 같다고 하셔서 저도 일을 다니고 있지만, 마침 그날 4시이후에 다른 일정이 있어서 미리 휴가를 낸 상태라 참석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다시 정확한 일정을 안내해주겠다고 하셔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다시 연락이 오셔서 2시30분에 참석 가능하냐고 물어보시길래 일을하고 있어서 3시이후밖에 시간을 낼수가 없어서 죄송하지만 불참해야 할것같다고 말씀드렸더니 시간을 한번 더 확인하고 다시전화주신다고 하시구
6시좀전에 연락을 주셨습니다.

4시까지 오라고 하시길래
몇시가 시상이고
행사는 몇시부터 하냐고 다시 여쭤봤더니
행사는 2시30분부터지만 시상은 4시50분부터라고 대답해주시더라구요
시상이 4시50분인데 1시간씩 일찍가서 대기하고 6시까지 있는게 이해가 되질않아서 재차 여쭤봤습니다.
행사시간이라는게 있을꺼고
왜 그렇게 일찍가서 대기를 해야하는지 여쭤봤더니 행사가 일찍 끝날수도 있고 늦어질수도 있어서 정확히 안내가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몇번씩 물어보는 상황에 짜증이나서 그래도 진행을 하시는데 어느정도는 정확히 안내를 해주셔야 하는게 아니냐고 여쭤봤더니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행사도 아니고 저한테 도대체 궁금한게 무엇이냐고 되물으시더군요.보건소에서 전화주시면서 보건소에서 진행을 안하신다고 대답하시는 이유도 잘 모르겠구

제가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서 체중감량을 했고 우연치 않게 우수성공자로 선정됬다고 해서 기뿐마음이였지만 누구랑 통화했는지도 모르고 불참시 우수성공자도 없어지 는건지에 대해서 하나도 안내를 받지 못했고,일방적으로 몇시에 와라 변경을 몇번씩 하시면서 시간을 맞춰야 한다는 식으로 전화를 주시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글을 남깁니다

기분좋았던 일이 오늘 전화한통으로 기분이 너무 상했고 다른사람의 시간도 소중하다는걸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