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지휘전공수료 후 비엔나 국립음대 지휘과 디플롬을 취득하였다. 서울대 재학 중 중앙콩쿨 작곡 부문 1위 입상을 비롯하여 동아콩쿨 창악회콩쿨 등에서 입상하였다. 같은 시기 아르스 챔버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수년간 지휘하며 지휘자로 입문 하였고 러시아 쌍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1회 프로코피에프 국제 지휘자콩쿨에서 2위 또 제11회 일본 동경 국제 지휘자 콩쿨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하였다.
그 후 러시아의 St. Petersburg Philharmony Orchestra, St. Petersburg Capella Orchestra, CAMERATA St. Petersburg. 일본의 Tokyo Symphony, Osaka Philharmony, Sendai Philharmony 와 2002년 동경에서 열린 제18회 5000명의 베토벤 합창교향곡 연주회에 초청 되었고 2010년 재 초청되었다 또 일본 규슈 심포니 초청 “Asian Friendly Concert”, 2007년 5월 일본 오사카 음대 오페라하우스 오케스트라와 연주, Kyoto Philharmonic Chamber 등을 지휘하였고 유럽에서 오스트리아 Vienna Concert Verein, Klagenfurt Symphony Orchestra 독일 Robert Schumann Philharmonic Orchestra Chemnitz, Nuernberg Symphony Orchestra 이태리 Roma Symphony Orchestra 스페인 Orchestra Clasica Santa Cecilia Madrid 헝가리 MAV Symphony Orchestra 체코 Prag 방송교향악단, Prag Symphony,Brno Philharmony, Janacek Philharmonic Orchestra 폴란드 Krakov Radio symphony 우크라이나 Kharkov Philharmonic Orchestra 세르비아Belgrade Philharmonic Orchestra 등의 많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
95년 폴란드의 크라코프에서 세계 최고의 작곡가인 펜데레츠키의 교향곡 제5번 “KOREA" (한국 정부의 위촉으로 작곡되어짐) 유럽 초연하였고 그 후 오스트리아, 체코 초연과 부다페스트,브르노, 오스트라바 초연을 지휘하였다.
또한 독일 Nernberg Symphony 와 독일 4개 도시 순회연주, KBS교향악단 일본 순회연주, 러시아 Mariinski Opera Ochestra 한국순회, 러시아 Camerata St.Petersburg 한국 순회, 체코 Brno Phil 과 오스트리아 Klagenfurt 순회, 체코 Janacek Phil 과 오스트리아 St.Poelten 순회, 유니버설 발레단과 영국의 Sadlers Wells Hall, 미국 시카고 Liric Opera 캐나다 밴쿠버 Queen Elisabeth Theater에서 Ballet 공연, 서울시립오페라단 오사카 순회공연 김동진 “심청” 등의 연주투어에 초청 되어 지휘봉을 잡았다.
또한 오스트리아 Neustudio Buehne에서 Mozart의 “Gans von Kairo” 의 지휘를 시작으로
Mozart“피가로의 결혼”“Don Giovanni”"Cosi fan tutte””마적” Rossini“결혼 청구서””세빌리아의 이발사” 훔퍼딩크“헨젤과 그레텔”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 Verdi “Rigoletto””La Traviata””운명의 힘””나부꼬", Puccini “Il Trittico” “나비부인” “라보엠”, Bizet “Carmen",Britten “한 여름 밤의 꿈”,Honegger “쟌 다르크” 등을 지휘하여 오페라 지휘자로도 많은 활동 중이다
국내에서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천시향, 인천시향, 코리안 심포니, 부산시향, 대전시향,
창원 시향, 광주시향, 전주시향, 청주시향, 대구시향, 수원시향, 성남시향, 경기도향, 충남도향 정기연주회 등을 객원지휘 하였고 울산시향, 창원시향, 대전시향, 서울청소년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와 서울시향 수석객원지휘자와 일본 오사카 칼리지오페라하우스 전임지휘자 프라임필 전임지휘자 등을 역임하였고 일본 CAMERATA 음반 MAZUR MEDIA 음반 등을 발매하였다.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서경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하였고 제31회 난파 음악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지휘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Contents
공연정보
공연일정
제주교향악단 177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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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5. 04. 11 -
공연시간
90분 (인터미션 : 15분) -
관람등급
8세 이상 -
공연장소
제주아트센터 -
지휘
객원지휘 장윤성 -
출연
피아노 조재혁 -
주최 / 주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 -
공연문의
064-728-2776~7 -
관람료
1층 : 5,000원 / 2층 : 5,000원 -
티켓오픈
2025년 03월 31일 09시 00분 ~ 2025년 04월 11일 17시 00분 -
예매처
제주예술단 홈페이지
PROGRAM
- S.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3 in d minor, Op.30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d단조 Op.30
I. Allegro ma non tanto
II. Intermezzo: Adagio
III. Finale: Alla breve협연:조재혁 - 라흐마니노프 교향적 무곡 Op.45
- S. Rachmaninoff Symphonic Dances, Op.45
I. Non allegro
II. Andante con moto (Tempo di valse)
III. Lento assai ? Allegro vivace ? Lento assai ? Allegro vivace
공연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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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지휘 장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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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조재혁조재혁은 “감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흠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 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연주자”로 평을 받으며 다양한 형태의 연주로 연 중 60회 이상 무대로 오르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가이다. 강원도 춘천 태생인 조재혁은 만 5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황숙중, 김혜자, 조영방을 사사하고 서울예고를 입학하여 1학년 재학 중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뉴욕 맨하탄 음악대학 프리칼리지를 거쳐 줄리어드 스쿨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하는 동안 솔로몬 미코프스키, 허버트 스테신, 제롬 로웬탈을 사사하였고, 이어 맨하탄 음악대학에서 니나 스베틀라노바를 사사하며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1위를 비롯 모나코 몬테카를로 피아노 마스터즈 국제콩쿠르, 이탈리아 레이크꼬모 국제콩쿠르, 스페인 페롤 국제콩쿠르, 미국 뉴올리언스 국제콩쿠르 등 세계 유명 콩쿠르에 입상 경력이 있는 조재혁은 1993년 뉴욕의 프로피아노 영아티스트 오디션 우승을 계기로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 홀에서 뉴욕 데뷔를 하였고 그 후 북미와 유럽에서 꾸준한 연주활동을 펼쳐 왔다. 국내에서도 독주회와 실내악, 오케스트라 협연, 렉쳐 시리즈 등 다양한 연주활동 외에 음악과 타 예술분야와의 결합에도 관심을 가져 국립발레단,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의 협업과 융합의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오르가니스트로서의 활동도 활발히 하는 조재혁은 2020년 시즌 롯데콘서트홀, 인천 엘림아트센터, 프랑스 앙굴렘의 성베드로성당 등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특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코리안심포니와 요제프 용엔(Joseph Jongen)의 오르간 협주곡 심포니 콘체르탄테(Symphonie Concertante)를 한국 초연하였고 세종문화회관 제야음악회에서 생상의 오르간심포니를 협연하였다. 맨하탄 음악대학 프리칼리지 시절부터 부전공으로 오르간을 시작하여 뉴욕과 뉴저지 여러 교회의 오르가니스트 겸 음악감독으로 활동하여 교회음악가의 경력을 쌓은 조재혁은 미국장로교 주최 전국 예배와 음악 컨퍼런스에 공식 오르가니스트 겸 합창지휘와 예배반주법 강사로도 다년간 활약하였다.
청중과의 소통에도 정평이 나 있어 해설과 진행, 그리고 방송으로도 활동의 폭을 넓혀나가는 조재혁은 2011년부터 6년간 KBS 클래식FM의 프로그램 <장일범의 가정음악>의 수요일 코너 ‘위드피아노’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여 음악을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 설명하며 연주하는 ’라이브 렉처 콘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였으며 2015-16년 스트라디움의 <조재혁의 음악상자>와 수원SK아트리움의 <조재혁의 아침클래식>에서 기획 및 연주와 진행도 맡았다. 2017년부터 2년간 예술의전당의 간판 음악회 시리즈 <11시 콘서트>의 호스트를 맡아 연주와 해설로 활약한 바 있고 2019년에는 아트센터 인천의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 <조재혁의 뮤직 인사이트>를 맡아왔다. 2021년 시즌 그의 라흐마니노프 협연 음반 발매와 더불어 런던 카도간 홀에서의 로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는 전석 매진과 더불어 현지 언론과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2022년 쇼팽 음반 발매 기념으로 베를린, 뮌헨, 함부르크 등 독일 전역과 서울을 비롯한 천안, 여수, 진주, 전주, 울산, 강릉, 제주 등 전국 투어를 성료하였으며 런던 로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의 베토벤 협연 및 카도간홀에서 베토벤 리사이틀, 브루크너 오케스트라 린츠와의 베토벤 협연하였다. 2024-25시즌 조재혁은 모차르트 총 4회의 무대로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사이클의 대장정을 마쳤으며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음반 발매와 더불어 베를린 필하모니와 함부르크 엘프필하모니에서의 모차르트 협주곡 무대를 성공적으로 올렸다.
최근 음반작업도 활발하여 2017년 SONY 클래시컬에서 발매된 베토벤 소나타 음반을 시작으로 2019년 아드리앙 페뤼송(Adrien Perruchon)의 지휘로 로열 스코티시 내셔널 오케스트라(Royal Scottish National Orchestra)와 협업한 베토벤과 리스트 협주곡 음반(SONY 클래시컬)과 파리의 마들렌 성당에서 녹음한 그의 첫 오르간 솔로 앨범이 프랑스 에비당스(Evidence) 레이블에서 발매되었다. 모스크바에서 한스 그라프(Hans Graf)와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녹음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음반이 2021년 발매되었고 독일 하노버에서 녹음한 쇼팽 솔로 음반이 2022년 4월 발매되었다. 또한 한스 그라프 지휘, 런던 로열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모차르트 협주곡 음반이 2024년 9월 발매되었다.
2024년부터 하슬라국제예술제의 예술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