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1동

 용담1동주민센터(동장 윤인성)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으로 빛나라 용담스토리 그림자 공연을 총 15회에 걸쳐 한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용용살아라’라는 제목의 그림자 인형극은 가뭄이 들어도 용연에 용이 찾아오지 않아 마을의 수호신인 서자복에게 알아보니 생활쓰레기와 음식물 찌꺼기들로 샘물이 오염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모든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다시 용이 찾아오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 이 공연을 통하여 학생들이 마을을 소중히 생각하고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