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남기면 된다고
하셔서, 사양하셨지만 그래도
감사드린다는 말 한 마디라도
남기고 싶어서요.

20년 시월 마지말날,
저 때문에 몇분들께서
많이 애쓰셨습니다.

태흥3리 사무소 정류장에서
제주시외 터미널로 가는
간선버스 231이었나;
그 버스가 태흥3리 정류소에서 거의 정차하지 않는다는 걸
잊었다가 길바닥에서 시간을 다 까먹었지만 어쨌든 애쓰셨습니다.

너무 늦게 인사 남기고
다들 건강하시구요~~~~

다음엔 착오 없이
경우의 수도 같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