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북 문경에 사는 김미경입니다. 지난일요일 제주도 단체여행에 참여했다가 갑자기 급성장염에 걸려 일행들관광버스에서 내려 어딘지도 모르는 시골길에 택시도 잡지못하고 길바닥에 주저앉아 배를 부여잡고 토하던 저를 119구급대원분들이 구급차에 태워서 병원응급실로 데려다 주셨습니다. 병원응급실에 도착해서 진통제 주사를 맞고서 조금씩 통증이 가라않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119가 없었다면 낯선 장소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했을 것 같습니다. 119구급대원이 있어 우리같은 서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날 저를 도와주신 구급대원분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119구급대원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