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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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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제주시청 재난지원금 이경희 이의신청심사팀장님. 정말 고맙고, 칭찬합니다.
작성자
이호석
작성일
2021-09-29 11:02:42
조회수
392
저는 제주시 이도이동에서 단란한 4인 가족을 구성하고 있는 가장입니다.


그런데 가정내 사사로운 문제 때문에 저의 경우 부모님의 주소지로 등재가 되어 있어 이번에 재난지원금 신청 관련하여,


저의 배우자는 지원금을 받았으나 저를 포함하여 아이들은 지원금을 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었습니다.


그래서 이에 억울함을 토로하며 이의신청을 하였고,


별 기대를 하지 않던 중 오늘 오전 이경희 이의신청심사팀장님의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기존에 올린 내용으로는 이의신청이 수락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니 이런 저런 내용으로 바꾸어서 다시


신청을 해보는게 어떻느냐는 내용의 전화였습니다.


솔직히 저로서는 별로 기대를 하지도 않았었는데 팀장님께서 일면식도 없는 민원인의 고충을 헤아려 이렇게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해 주시고 전화까지 주어서 설명을 해주는데 있어서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그 동안 지자체 공무원들에 대한 불친절, 복지부동, 철가방 등의 인식이 팽배했었는데 팀장님의 그러한 전화를


통해 저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뀌게 됨을 느꼈습니다.


이제 팀장님의 건의대로 이의신청을 다시 해보기는 할 작정이나 굳이 통과되지 않더라도 불쾌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주었다는 부분 만으로도 충분한 위로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경희 팀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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