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원) 연화원 원장 고병률입니다.
요양시설의 코로나19 사전차단을 위해 도움을 주신 노인장애인과 부보현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3월26일 우리 요양원에 사회복무요원이 배정되어 첫 복무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어르신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코로나19관련 조사를 하던 중,
3주전에 대구에 2주정도 여행을 했다고 합니다.
여행 후 자가격리 2주하고 1주일 지난 어제(3월26일) 첫 복무 시작이었습니다.
저의 요양원에서는 이 상황이 아주 심각하기 때문에게 제주시청과 병무청에 통보하고 보건소에 문의도 했었습니다.
어르신 안전을 위해 복무시작을 다시 2주 늦추는 방안 등 요양원 경비로 진단을 받을려고 고심을 하던 중에
제주시청 노인장애인과 부보현주무관님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제주시보건소에 조치해 두었으니 진단을 받으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대구여행한지 3주가 됐기때문에 큰 걱정은 안하지만 그 결과는 오늘 나옵니다.

질병에 취약한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 건강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생하시는
부보현주무관님과 담당부서 과장님을 비롯한
모든 공무뭔들에게 칭찬과 고마움을 남깁니다. 고맙습니다.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원) 연화원, 노인복지센터 연화원 원장 고병률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