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어승생 공설묘지 미 벌초 및 무연분묘 벌초 봉사활동 방문 격려
작성자
박효주
작성일
2021-10-22 10:13:42
조회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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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과) 안동우 제주시장 어승생 공설묘지 방문 격려1.JPG

❍ 안동우 제주시장은 10월 22일 제주시 어승생 공설묘지에 미 벌초 된 분묘 및 무연분묘에 벌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설묘지를 찾아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회장 강봉기)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 이날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원 100여 명은 추석이 한참 지났지만, 지금까지 벌초하지 않은 약 400여 기의 미 벌초 분묘에 대해 벌초를 하고 분묘 주변 잡초 제거 및 진입로 등 풀베기 작업을 하였다.
- 미 벌초 분묘 및 무연분묘는 코로나19로 인한 내도 어려움과 핵가족화에 따른 원거리 거주 등으로 고향을 찾지 못하거나, 연고자가 없는 분묘들이다.
- 벌초가 끝난 후에는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에서 준비한 제물을 차려놓고 유족을 대신해 합동 제례를 지내고 있다.

❍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무연고 묘지가 무관심 속에 잊히지 않도록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눠주고 계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격려를 전한다”고 말했다.
❍ 강봉기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장은 “조상의 은덕과 얼을 기리고 가족 사랑 정신을 함께 나누기 위해 앞으로도 벌초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에서는 2005년부터 매년 자체 사업으로 미 벌초 분묘 벌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어승생 공설묘지에는 총 3,365기의 분묘가 안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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