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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

제주교향악단 제163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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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시
    2023. 02. 16
  • 공연시간
    80분 (인터미션 : 15분)
  • 관람등급
    초등학생 이상 관람
  • 공연장소
    제주아트센터
  • 지휘
    김홍식
  • 출연
    피아노 조재혁
  • 주최 / 주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예술단
  • 공연문의
    064-728-2776~7
  • 관람료
    1층 : 5,000원 / 2층 : 5,000원
  • 티켓오픈
    2023년 02월 01일 09시 00분 ~ 2023년 02월 16일 17시 00분
  • 예매처
    제주예술단 홈페이지
PROGRAM
베토벤 / 피아노 협주곡 5번 작품 73 '황제'
L. v. Beethoven / Piano Concerto No. 5, Op. 73 ‘Emperor’
Ⅰ. Allegro
Ⅱ. Adagio un poco mosso
Ⅲ. Rondo: Allegro
협연:피아노 조재혁
림스키-코르사코프 / 세헤라자데 작품 35
N. Rimsky-Korsakov / Sheherazade Op. 35
Ⅰ. The Sea and Sinbad’s Ship
Ⅱ. The Tale of Prince Kalendar
Ⅲ. The Young Prince and the Princess
Ⅳ. The Festival at Bagdad; The Sea; The Ship goes to Pieces on a Rock
공연자 정보
  • 김홍식 지휘자 사진_홈페이지용.jpg
    지 휘 김홍식
    지휘자 김홍식은 선화 예중·고에서 피아노를 전공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정치용, 금난새 교수와의 만남을 통해 지휘 공부를 시작했고 졸업 후 이탈리아로 유학, 바렌보임, 줄리니, 이무지치, 조수미 등 남유럽권의 명지휘자와 연주자를 배출한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Il Conservatorio di Musica Santa Cecilila di Roma) 지휘과에 수석 합격하여 M° Bruno Aprea 교수를 사사하였다. 재학 중 산타체칠리아 음악원 오케스트라 Assistant, 로마극장(Il Teatro di Roma) 오페라 Cilea의 부지휘자의 경험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지휘과 과정을 마치는 졸업 연주에 말러 교향곡 제1번 <거인(Titan)>을 지휘, 로마 음악계에 주목을 받았고 Diploma 획득 후 Tirocigno(수련과정)에서 현대음악과 오페라 분야에 더욱 기량을 연마한다.

    귀국 후 대구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를 역임하여 상임지휘자 이현세, 곽 승과의 만남을 통해 지휘자로서 현장의 경험을 쌓아갔으며,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서현석) 부지휘자로 브런치 콘서트, 정명화, 강동석 협연 지휘, 2011 예술의 전당 여름 음악 축제 지휘 등 활발히 활동했다.

    2013년 군산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서 본격적으로 그의 음악 세계를 펼쳐서 베토벤 프로젝트, 브람스 프로젝트 등으로 지역 오케스트라에 새로운 흐름과 음악적 도전을 보였고 2016년 교향악축제에도 참여하여 우수한 평을 받았다.

    오페라에서도 Cimarosa의 , Donizetti의 , Mozart , , 창작오페라 <루갈다>, <한아이 이야기>등 다수의 작품 지휘와 부천필하모닉, 제주교향악단, 한국페스티벌앙상블, MK챔버오케스트라 등의 객원지휘, 전북지역 광복 70주년 음악회 지휘, 현대음악으로는 아가페 교회음악 창작음악제에서 지휘(군포프라임필하모닉), 그리고 교육 분야에서도 한국예술종합학교, 목원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외래교수로 음악교육에도 힘써왔으며 명성 청소년 관현악단 지휘자, 공연예술평가위원도 역임하여 지휘자로서 폭넓은 스펙트럼의 음악활동을 보이며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외래교수, 명성교회 찬양대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2021년부터 제주교향악단 제4대 상임 지휘자로 취임하여 그의 또 다른 신선한 음악적 행보를 기대하고 있다.
  • 조재혁_홈페이지용.jpg
    피아노 조재혁
    조재혁은 “감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흠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 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연주자”로 평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자이다. 뉴욕 맨하탄 음악대학 예비학교를 거쳐 줄리어드 스쿨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하는 동안 솔로몬 미코프스키, 허버트 스테신, 제롬 로웬탈을 사사하였고, 이어 맨하탄 음악대학원에서 니나 스베틀라노바를 사사하며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1위를 비롯 모나코 몬테카를로 피아노 마스터즈 국제콩쿠르 등 세계 저명 콩쿠르에 입상한 조재혁은 뉴욕의 프로피아노 영아티스트 오디션의 우승을 계기로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 홀에서 뉴욕 데뷔를 하였고 그 후 북미와 유럽에서 꾸준한 연주활동을 펼쳐 왔다. 국내?외에서 독주, 실내악, 오케스트라 협연, 렉처 콘서트시리즈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는 조재혁은 음악과 타 예술분야와의 결합에도 관심을 가져 국립발레단,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의 협업과 융합의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오르가니스트로서 활동도 활발히 하는 조재혁은 롯데콘서트홀, 프랑스 앙굴렘의 성베드로성당 등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특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코리안심포니와 요제프 용엔의 오르간 협주곡 심포니 콘체르탄테 한국 초연 및 세종문화회관 제야음악회에서 생상의 오르간심포니를 협연하였다. 맨하탄 음악대학 프리칼리지 시절부터 부전공으로 오르간을 시작하여 미동부 여러 교회의 오르가니스트 겸 음악감독으로 활동하였으며 미국장로교 주최 전국 예배와 음악 컨퍼런스에 공식 오르가니스트 겸 합창지휘와 예배반주법 강사로도 다년간 활약하였다.
    최근 음반작업도 활발하여 SONY 클래시컬 레이블에서 베토벤 소나타 음반과 아드리앙 페뤼송의 지휘로 로열 스코티시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녹음한 음반이 발매되었고 파리 마들렌 성당에서 녹음한 그의 첫 오르간 솔로 음반이 프랑스 에비당스 레이블에서 발매되었다. 모스크바에서 한스 그라프(Hans Graf)와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녹음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음반이 2021년 발매되었고 독일 하노버에서 녹음한 쇼팽 솔로 음반이 2022년 4월 발매되었다. 또한 2022-23 시즌에는 런던 로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모차르트 협주곡 음반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